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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끝자락에서.

이작품은 맑은물님의 작품명: 오월 끝자락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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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SHV-E210S | 2014-05-22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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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SHV-E210S | 2014-05-22 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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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끝자락에서.
글.포토/황분희

잔잔한 평화가
바람의 손을 잡고
열어놓은 창을 넘어 들어옵니다.

따뜻한 미소가
햇살을 등에 업고
두 손 벌린 가슴속으로 와서 안깁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고운 새소리되어
오몰거리는 입술 위에 살짝 앉습니다.

내 곁에 머물렸던 순간들
보석같은 시간들을 주워봅니다
오월 끝자락에서.

***봄이 가고 있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출사는 못가고 출장길에 핸드폰으로 담은 아름다운 풍경 한 점 올려봅니다.
남은 오월 잘 마무리 하시길 빌겠습니다***

제목: 오월 끝자락에서.

풍경갤러리

사진가: 맑은물 * http://www.hbhphoto.com

등록일: 2014-05-30 10:08
조회수: 270 / 추천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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