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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만 300번 이상 다녀왔습니다만 맑은날 여기에 빛 그림자가 좋은곳이어서 누구나 한번쯤 들리기도 합니다.. 낮이 가장 짤은 동지 기준으로 1달 정도 기간은 좋은 장면 담을수 있고 2월이 넘어가면 해가 위로 올라가 그림자가 볼품이 없어집니다 ... 너무 많이 알려진곳이라 식상하지만 처음 방문 하신분 이라면 한번 가볼만 한곳 입니다,,, 다만 새벽에 사람이 없다고 펜스 쳐놓은곳 울타리를 넘어서 발자국 남기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은 사유지에 절대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무분별한 사람들 때문에 그 아람다은 철학의 나무와 마릴드 세븐 트리도 전부 베어 버렸고 4현제 나무도 베어 버렸습니다 이제 이나무와 크리스마스 트리만 남았는데 광광객이 증가하고 투어 진행 하시는분들의 무지한 생각 때문에 위태 위태 합니다 비에이 농민들은 사진가들을 극도로 싫어 합니다 남의집이나 도로 제설하는 장면 등 허락없이 촬영하면 안됩니다 한국과 달라서 비에이 주민들은 대부분 조용히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입니다만 최근 몇년전 부터 한국 관광객과 사진가들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부터 극도로 예민해 졌습니다 비에이는 화학비료보다는 퇴비로 주로 농사를 짓는데 병충해에 매우 약합니다 특히 봄이 되면 눈속에 파묻힌 장갑.마스크.핫팩,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어마 어마 하게 발생하고 관광객이나 사진가들의 신발에 묻은 각종 병균이 봄이 되고 해동이 되면서 농사짓는 밭이 병충해로 쑥대밭이 되고 부터 비에이 주민들은 한글로 경고도 붙이고 삼각대 다리하나 들어가는것도 허용 안하는 곳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피해가 극심하여 나무를 베어 버리게 됩니다... 남의나라에서는 지켜야 할것은 지키고 촬영해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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